비즈니스 모델 검증을 위한 두 가지 방법: 노코드와 외주 개발

노코드와 외주 개발 중 고민하고 있다면, 분명 이 글이 해답을 줄 것입니다.
Mar 26, 2024
비즈니스 모델 검증을 위한 두 가지 방법: 노코드와 외주 개발
노코드(No-code) 개발과 외주 개발, 내 비즈니스에 적합한 방식을 선택해야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정된 자원 내에서 효과적인 프로덕트를 만들고 싶은 예비 창업자 분들을 위해 ‘노코드* 개발’과 ‘외주 개발’ 두 방식을 비교하여 각각의 특징을 알려드리고 비즈니스에 적합한 유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노코드: 코딩에 대한 지식 없이 앱이나 웹을 제작하는 것. 노코드 툴을 이용하면 드래그 앤 드롭, 클릭, 스크롤 등 아주 간단한 방법만으로 구현이 가능하다.
 

노코드와 외주 개발 비교하기

1) 더 효율적인 방식은 무엇일까?

노코드는 별도의 코딩 지식이 없이 초기에 낮은 비용으로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시험해 볼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템플릿에 사진이나 요소를 드래그하고 드롭 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개발할 수 있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 기능 구현에만 최적화 되어 있어 맞춤형 기능 개발은 불가능합니다.
외주 개발은 개발사와 요구사항 조율과 계약 건으로 초기에 소요되는 시간이 비교적 오래 걸립니다. 하지만 전문 개발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복잡하거나 고도의 기능을 요구하는 제품 개발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서비스 기획부터 출시까지 기간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 개발 속도는 노코드가 빠르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성공적인 프로젝트 론칭까지 속도는 외주 개발이 더 효율적입니다.
 

2) 맞춤형 기능 구현에 적합한 방식은 무엇일까?

노 코드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기능과 템플릿이 고정돼 있기 때문에 제약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확장성이 떨어져서 디자인 선택이 제한적이고 맞춤형 기능을 구현하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하지만 외주 개발은 고객 요구 맞춤형 기능 구현이 가능합니다. 개발사와 소통하면서 코드를 활용한 높은 확장성으로 비즈니스 성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 옵션을 제공 받을 수도 있습니다.
➡️ 비즈니스의 필요에 따라 변화하는 시장 상황이나 프로젝트 요구 사항에 적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기에는 외주 개발이 적합합니다.
 

3)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한 방식은 무엇일까?

노 코드로 개발된 프로덕트는 업데이트 및 버그 수정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할 경우 유지 보수는 물론 사후 관리까지 어렵습니다. 또한 코드로 짜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자의 피드백에 따른 추가 기능 개발이 제한적이죠.
하지만 외주 개발은 전문 개발자가 계약에 따라 지속적으로 유지 보수와 관리를 지원합니다. 이 때문에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및 업데이트가 보장되죠. 트랜드에 맞춰 추가 기능을 개발하고 사용자의 피드백 바탕으로 프로덕트를 개선하는데 용이합니다.
➡️프로덕트의 목적은 결국 사용자의 만족을 위한 기능을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기능 개발과 개선에 용이한 외주 개발이 비즈니스 확장에 더 적합한 방식입니다.
 

4)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용이 적게 드는 방식은 무엇일까?

소규모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가 한정된 자원 때문에 초기 비용이 저렴한 노 코드 개발을 하시는데요. 당장의 적은 비용에 혹 했다가는 유지 보수 및 관리하는 데 추가 비용이 들어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기능 확장에 제약이 있어서 장기적으로 비용 부담이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플랫폼의 도구 및 기능에 즉시 액세스할 수 있는 월간 또는 연간 구독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주 개발은 초기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장기 유지 관리 비용은 잠재적으로 더 낮을 수 있습니다. 코드 베이스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으므로 보다 효율적인 디버깅 및 업데이트가 가능하죠.
➡️ 지속적인 구독료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외주 개발이 비용이 더 적은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안정성이 보장된 방식은 무엇일까?

소프트웨어 개발은 안정성이 생명입니다. 프로덕트의 시장 출시 후 더 복잡한 솔루션이 요구되면 병목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노코드 개발은 전문 코드로 짜인 게 아니기 때문에 취약한 서비스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노 코드 플랫폼의 보안이 취약해 질 경우 프로덕트의 보안도 취약해질 수밖에 없겠죠.
반면 전문 개발자의 검증된 기술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외주 개발은 높은 안정성과 보안을 갖춘 시스템이 구축되죠. 전문적인 QA는 물론 테스트를 진행해서 높은 품질의 프로덕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외주 개발은 초기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탄탄한 코드를 바탕으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기 때문에 훨씬 안정적인 방식입니다.
 

한 눈에 알아보는 노코드와 외주 개발의 차이점

노코드
외주 개발
초기 투자 비용
적음
많음 *프로젝트마다 상이함
기능 구현
제공되는 기능에 제약이 많음
고객 요구 맞춤형 기능 구현 가능
사후 관리
유지 보수 및 관리가 어려움
추가 기능 개발 및 개선이 용이함
투자 효율성
사후 관리에 추가 비용이 발생함
정확한 견적이 제공됨
안정성
시스템 안정성 및 보안에 취약
높은 안정성과 보안을 갖춘 시스템 구축 가능
 

이런 분들에게는 ‘노코드 개발’을 추천합니다

☑️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빠르게 검증하고자 할 때
☑️ 투자 유치를 위한 시제품 개발이 급하게 필요할 때
☑️ 소규모 비즈니스 프로덕트를 제작하고자 할 때
☑️ 내부 인프라를 사용하여 개발하고자 할 때
☑️ 초기 비용을 최소화하고 싶을 때
 
내 사업 아이디어를 빠르게 검증하기 위해 노코드 개발을 고민하신다면 초기 서비스 기획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고객에게 제공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비즈니스 규모는 얼마인지, 향후 운영 방향성을 어찌 할 것인지 구체적인 기획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프로덕트를 광범위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자 한다면, 서비스 기획 전문성을 갖춰 개발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파르타빌더스가 런칭한 ‘반반외주’는 서비스 기획의 전문성을 기르는 동시에 전문 개발자와 함께 협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더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읽어보세요.
 

이런 분들에게는 ‘외주 개발’을 추천합니다

☑️ 복잡한 고도의 기능 구현이 필요할 때
☑️ 지속적인 자체 개발 팀 운영 비용이 부담스러울 때
☑️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기능 추가 및 확장이 예상될 때
☑️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및 유지 보수가 중요할 때
☑️ 전문적인 QA 및 테스트가 필요할 때
 
외주 업계에 대해 가지고 계신 불신, 고객의 Pain-Point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스파르타빌더스는 고객이 증명하는 명성을 쌓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개발과 관련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아래 ‘스파르타빌더스 둘러보기’를 통해 연락주세요. 담당자가 24시간 이내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CREDIT
글 | 신수지 팀스파르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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