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LDERSCON 2025 : 디지털 전환의 시대 속 기업의 IT 아웃소싱 전략

스파르타빌더스에서 주최한 빌더스콘 2025 행사가 1월24일(금) 강남 마루180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나눴던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전달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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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6, 2025
BUILDERSCON 2025 : 디지털 전환의 시대 속 기업의 IT 아웃소싱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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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빌더스는 아웃소싱 개발 계약의 문제를 정면으로 맞서고 중개와 동시에 계약에 대한 책임을 나눠가지고자 합니다.
그 미션 하에 주최한 이번 빌더스콘 2025은 급변하는 변화 속 기업과 개인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IT 아웃소싱을 활용할 수 있을지, 아웃소싱 기업 대표님들을 연사님으로 모셔서 참여자 분들과 함께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는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2025년을 시작하는 현 시점에서 개최된 ‘BUILDERSCON 2025 : Lead the Digital Transformation’ 은 점차 속도를 더해가고 있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서 IT 아웃소싱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현상을 짚으며, 이에 효과적이고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업에서 필요한 전략을 조망했습니다.
스파르타빌더스의 개발 파트너사인 위플래닛 대표 조덕기 님과, 멀리플라이의 양순식 대표님을 모시고 지금 시대에 필요한 IT 아웃소싱 전략에 대해 각 세션별로 이야기 나눴습니다. 연휴를 앞둔 시기였음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본 아티클을 통해 당초 기대와 예상을 넘어 다양한 담론으로 뜨거웠던 빌더스콘 현장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IT 업계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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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스파르타빌더스를 총괄하는 남병관 이사님께서 2025년 현재 IT 아웃소싱 시장의 현황과 실태에 대해 키노트 세션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현재 IT 아웃소싱이 필요하거나, 혹은 의뢰했던 경험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어떤 문제와 어려움을 겪었는지 조사한 바를 발표하며 이 어려움을 태개해 나가기 위한 스파르타빌더스만의 방법과 전략을 소개해 드린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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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IT 아웃소싱 시장은 대기업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중소기업할 것 없이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의 숙명이죠. 고정비를 줄이는 숙제를 위해 IT 아웃소싱 활용하는 기업들이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반해 IT 아웃소싱 시장의 성숙은 여전히 요원한 과제로 보였습니다. 품질 문제를 비롯해서 빈번한 일정 지연, 그리고 원활하지 않은 소통은 그 자체로 클라이언트 기업 입장에서는 관리하기 어려운 리스크로, 이러한 사소한 문제들이 누적되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효과적으로 IT 아웃소싱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팀스파르타는 IT 아웃소싱 시장의 문제들을 하나하나 타개해 나가기 위한 나름의 솔루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연매출 600억 원의 IT 스타트업으로 2024년부터 IT 개발사들을 자회사로 편입시켜오고 있습니다. IT 아웃소싱 매칭 플랫폼인 ‘스파르타빌더스’를 통해 ‘직계약으로 안전하게’ 프로젝트를 진행시켜드리고 있으며, 누적 고객 만족도 4.9를 달성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BUILDERSCON 2025 컨퍼런스를 스파르타빌더스가 개최한 것 역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IT 아웃소싱에 어려움을 겪으셨던 기업들이 개발 업체와 협업하는 방법부터, AI 도입 전략 공유드림으로써 성공적인 IT 아웃소싱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시길 바라는 목적에 있음을 키노트 세션을 발표하신 남병관 이사님께서 말씀해 주시면서 세션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IT 아웃소싱 개발사 활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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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아웃소싱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이끄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스파르타빌더스의 남병관 이사님의 첫번째 세션 이후에, 위플래닛 조덕기 대표님께서 IT 아웃소싱 개발사 활용 방법과 전략에 대해 세션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우리 팀에 필요한 개발 인력을 외부에서 아웃소싱한다면 정말 성공할 수 있을까? 많은 기업이 IT 아웃소싱을 고려하며 이런 의문을 품습니다. 하지만 성공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을 가르는 차이는 단순히 예산이나 기술의 문제가 아닙니다. 핵심은 아웃소싱 파트너를 단순 하청업체가 아닌 비즈니스 파트너로 바라보는 관점에 있습니다.”
IT 아웃소싱이 단순히 부족한 리소스를 채우는 도구라고 생각했다면 이제 생각을 바꿔야 할 때라고 조덕기 대표님은 이야기합니다. 오늘날 IT 기술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기업이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IT 아웃소싱의 목적은 더 이상 “필요한 것을 전달하고 맡기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제는 비즈니스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이 성공의 열쇠가 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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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환으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개발사와 효과적인 협업을 위한 3단계 전략을 조덕기 대표님은 세션에서 다음과 같이 꼽았습니다.

IT 아웃소싱 성공을 위한 3단계 전략

💡
  1. 협업 초기 단계 준비
  • 문제를 명확히 정의하고, 업무 가이드라인과 커뮤니케이션 방식 설정.
  • 슬랙(Slack)과 같은 도구를 활용해 투명한 소통 환경 마련.
  1. 협업 과정에서의 역할 분담
  • 고객사도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준점을 제공.
  • 예를 들어, 테스트 시나리오를 작성하거나 기획의 기준점을 명확히 설정
  1. 장기적 협력 관계 구축
  • 애자일 방식을 통해 유연한 개발을 진행하며 시장의 피드백을 반영.
  • 개발 프로세스를 기업의 자산으로 축적하여 미래 프로젝트에 활용.
상호 신뢰와 상호 이익은 ‘파트너’로서의 함께한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구축될 수 있으며, 이런 맥락에서 상호 간의 신뢰는 원인이나 과정이 아닌 결과로써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조덕기 대표님은 말합니다. 이를 위해 상호 배려와 각자의 전문성에 대한 인정, 그리고 적절한 보상과 더불어 ‘사업의 성공’을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양 사 모두 지향해야 할 과정에서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세션을 마쳤습니다.

엔터프라이즈 AI 도입을 위한 IT 아웃소싱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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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라이의 대표 양순식 님은 엔터프라이즈 AI 도입을 위한 IT 아웃소싱 전략에 대한 세션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클라이언트 기업과 외주 개발사 간 존재하는 성과의 간극에 대해 그는 거대한 목표 달성을 위해 합의되어야 하는 중간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가장 선행되어야 하는 과제는 균형 잡힌 멘탈모델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초기 모델 구축까지만 수행하는 경우, 만족스러운 운영 환경에서의 정확도 대비 50% 수준의 활용도를 기대해야 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재무적 자산으로는 아직 가치가 0에 수렴합니다.”
AI 도입에 앞선 수동 운영 기간은 3개월 단위로 수행 및 평가하되, 그 기간은 1년 이상일 수 있습니다. 기능이 안정화되고, 해당 기능에 대한 운영 매뉴얼이 자리잡을 때 까지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자동 운영을 위한 Ops 구축 또한 프로세스 단위별로 나누어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산과 기간 또한 해당 모델의 수행 가치를 재무적으로 평가하여 기준을 잡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IT 아웃소싱에 수반되는 전략을 양순식 대표님은 단계 별로 아래와 같이 정의하며, 이 로드맵에 입각해서 외주 개발사와 AI 구축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세션에서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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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아웃소싱을 통한 단계별 AI 구축 및 내재화 로드맵

세션에서 외주 개발사와 AI 구축을 위해 양순식 대표님이 제안한 로드맵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계
프로세스
설명
비고
초기 전략 도출 (2주 ~ 2개월)
초기 컨설팅
비즈니스 맥락에 따른 AI 기능과 범위 정의
사업 현황, 조직 문화, 데이터 보유 등 다면적 접근
샘플 테스트 (필수)
실현 가능성과 초기 목표 타진을 위한 미니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의 예상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고지
PoC (선택)
샘플 테스트 이상의 검증이 필요
샘플 테스트 결과 확인된 리스크의 위험 정도가 큰 경우 범위를 협의한 후, 부분적인 착수 > 구축 > 테스트 절차를 수행
제안 및 협의
샘플 테스트 또는 PoC 결과와 우리 조직의 가용 예산 및 일정을 고려한 초기 구축 범위와 목표 정확도 산출
정확도를 측정하는 기준과 ‘예상’ 제약 조건을 매우 상세히 확인하는 상호 이해도 합치 과정이 필수적
초기 모델 구축 (3~6개월)
데이터셋 구축
✔️ 딥러닝: 학습용, 평가용 데이터셋 구축 ✔️ LLM: RAG 기반 데이터 및 벡터데이터베이스 구축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방식과 전략은 천차만별
학습 수행/평가
✔️ 딥러닝: 최적 증강 기법 및 알고리즘(버전) 탐색 ✔️ LLM: 최적 파운데이션 모델 탐색 혹은 파인튜닝 ✔️ 평가: 평가용 데이터셋/시나리오에 기반하여 점수화
증강 및 벡터화 기법, 적용 알고리즘 및 파운데이션 모델에 따라 최적의 성능을 보이는 조건을 찾아 사이클을 반복하며 연구하는 과정
배포
구축한 모델/파이프라인을 (시범)운영 환경에 배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영 데이터와 다양한 사용 기록(로그)은 차후 고도화에 활용됨
수동 운영 (인력 기반)
운영 로그 관찰
실 운영 과정에서 확인되는 다양한 예외 사항(낮은 정확도) 및 기능 장애 리포트
✔️ 내재화의 점진적인 시작 ✔️ 초기 모델 구축 과정에서 상정한 증강 및 벡터화 기법 등이 변경될 수 있음 (안정화)
추가 데이터 수집
개선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에 기반한 추가 데이터셋을 구축
재학습/배포
재학습 모델의 성능이 기존 모델보다 우수한 경우 배포된 모델을 교체
반자동 운영 (Ops 기반)
Ops 시스템 구축
수동 운영 과정의 프로세스와 데이터, 내부 업무 프로세스에 맞춘 전용 ML/LLM Ops 시스템 구축 (개별 구축 혹은 SaaS 솔루션 사용)
✔️상당한 수준의 내재화 ✔️전담 내부 인력 배정 권고 ◦ 당사로부터 일정 수준의 교육을 받은 비 전문 인력이 수행 가능 ◦ 연간 기술 지원
자동 데이터셋 구축
설정된 주기/기준에 따라 데이터 수집 및 데이터셋 구축 자동 수행
자동 재학습/배포
설정된 로직에 따라 학습 자동 수행 및 평가, 이에 따른 배포 자동 수행

뜨거웠던 BUILDERSCON 2025 현장

세션을 마친 후에 Q & A 시간을 통해 IT 아웃소싱에 대한 질의 응답을 나누었고, 세션 중간중간마다, 그리고 모든 세션을 끝마친 뒤에도 컨설팅 부스를 운영하며 IT 아웃소싱 관련 대표님들의 고민을 상담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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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연휴를 앞두고 열린 빌더스콘 2025 행사를 통해 기업과 외주 개발사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과 이것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좁히기 위해 필요한 전략을 나눴습니다. 약 3시간 남짓 진행된 행사에서 열띤 강연과 질의응답 등, IT 아웃소싱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스타르타빌더스는 IT 아웃소싱 시장의 문제와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모색하고, 믿고 신뢰할 수 있는 IT 아웃소싱 시장을 개척하는 데 나름의 노력과 방안을 찾아서 제안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 개최한 빌더스콘 2025 이후에도 다양한 웨비나와 컨퍼런스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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