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부터 개발 및 운영 관리까지, 신규 서비스 개발 전문 기업 <위플래닛>
IT 아웃소싱 전문 기업, 위플래닛
안녕하세요. 간략한 기업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조덕기 대표 안녕하세요. 저희는 위플래닛이라는 회사로, 설립된 지는 약 13년 정도 되었습니다. IT 아웃소싱만으로 하면, 1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하고 있고요. 처음에는 다른 스타트업들과 비슷하게 자체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외주 개발사로 본격적인 역할을 하기 시작한 건 약 10년 전부터입니다. 서비스 기획부터 런칭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팀’처럼 내부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 출시 후 운영까지 전부 진행하던 회사였는데, 그 대상이 외부 고객사 서비스 개발로 확대되면서 IT 아웃소싱까지 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IT 아웃소싱이 주력이 아닌, 신규 서비스를 기반으로 창업한 기업이었다는 점이 이색적이네요.
조덕기 대표 초기에 시작점이 IT 아웃소싱 기업이었다기보다, 저희 자체 서비스를 만들던 조직이었던 터라 실제 외주 프로젝트 진행 시에도 거의 ‘하나의 팀’처럼 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획, 디자인, 개발, 운영 지원, 추가 업데이트와 개선 작업 등을, 마치 우리가 자체 서비스를 만들듯이 고객사 서비스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존의 iOS·안드로이드·백엔드 등 파트별로 나눠서 일을 맡는 방식과는 조금 다르게, 신규 서비스에 대한 A부터 Z까지 일임하는 형태로 서비스 개발 전반을 수행해 왔습니다. 지난 10년간 저희가 주력해온 분야도 대부분 새로운 서비스나 비즈니스를 처음부터 기획해서 런칭해 내는 작업이었고요.
그렇다 보니 저희에게 의뢰하는 고객사들은 스타트업이나 예비 창업자가 많지만, 중소·중견·대기업, 외국계 기업 등도 종종 있습니다. 결국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데, 이와 관련된 서비스 기획부터 완성까지 수행할 수 있는 외부의 전문적 도움이 필요하다’라는 분들이 저희를 찾았죠.
현재 위플래닛에 재직 중이신 임직원 분들은 몇 분 정도인가요?
조덕기 대표 현재 회사 전체 규모는 한 30명 정도이며, 스파르타빌더스를 통해 소개받아 협업하시는 분이 10명 정도 더 계시니, 실제론 40명 수준의 팀입니다. 이 중 30명이 개발자, 디자이너 3명, 기획/PM 3명, QA 2명 정도로 이뤄진, 개발자 중심의 조직이라 보시면 됩니다.
개발 인력 규모가 작지는 않네요. 그리고 위플래닛은 지금 바로(Baro)라는 서비스를 직접 런칭해서 운영 중이신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조덕기 대표 네, 소극적이긴 해도 계속 운영 중입니다. 처음 팀을 세팅한 스타트업 때부터 저희도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보고, 프로토타입도 많이 시도해 봤거든요. 그중에는 만들다가 사라진 것도 있지만, ‘바로‘처럼 오랜 시간 운영 중인 서비스도 있습니다.
외주 개발사 입장에서도 ’직접 서비스를 운영해본다‘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커머스 프로젝트를 자주 하다 보니, 저희 팀 전원이 커머스 앱/웹 개발의 특성과 운영 방식을 잘 이해하고 있어요. 코드 레퍼런스도 풍부하고요. 그 시작점 중 하나가 ’바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사 차원에서도 실제 운영 경험이 쌓이면 다른 프로젝트에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언뜻 작은 부분같지만, 실제 외주 개발 일을 하면서 내부적으로 쌓인 경험이 정말 도움될 때가 많아요.
IT 아웃소싱 프로젝트 사례와 위플래닛만의 강점
10년 넘게 IT 아웃소싱 업무를 통해 클라이언트 기업과 협업해 오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조덕기 대표 사실 모든 프로젝트가 기억에 남는데요. 그중에서도 제가 ‘이상적인 과정‘을 밟았다고 생각하는 건 코로나 전후(약 2020년 전후)에 진행했던 ‘펫피’라는 신규 서비스 런칭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반려동물 시장을 타깃으로 ‘산책‘ 기능을 중심에 둔, 동시에 커뮤니티 기능과 커머스 기능까지 확장한 신규 서비스를 만드는 일이었어요. 시작은 아주 간단한 개념 단계에서 ’이런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수준과 정도였는데, 그 의도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기획하고, 실제 화면으로 만들면서 정해진 데드라인에 맞춰 최소 기능(MVP)을 구현한 뒤 첫 버전을 런칭했습니다.
보통은 여기서 프로젝트가 종료되는데, 이 프로젝트는 1.0 이후에도 약 1년 넘게 고도화 개발을 지속했습니다. 처음 계약이 6개월, 그리고 그 이후 1년이 연장되어 총 1년 반가량의 로드맵이 있었고, 고객사도 ‘목표’가 명확했어요. 덕분에 1년간 저희 팀 내부에서 계속 같은 속도로 개발했고, 반응도 좋아서 서비스가 자리를 잡았죠. 그때부터 고객사도 내부 개발팀을 새로 구성하기 시작했고, 저희와 협업하면서 자연스럽게 이관 절차가 진행되었는데, 이 부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깔끔하고 명료했습니다.
또 하나 기억에 남았던 점이, 클라이언트와 협업할 땐 외주 개발과 애자일을 결합하기가 보통 쉽지 않은데, 이 프로젝트는 고객사가 적극적으로 애자일 프로세스를 수용해 주셨어요. 저희는 1~2주 단위로 스프린트 미팅을 하고, 그때마다 명확히 의사결정해서 주기가 짧은 업데이트를 계속했습니다. 그렇게 1년을 반복하니, 프로젝트가 원하는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고도화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지금 말씀해 주신 사례와 연결해서, 현재 IT 아웃소싱 시장에서 클라이언트 기업이 직면하는 가장 큰 어려움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조덕기 대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텐데, 저희의 초창기 시절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시장이 많이 성숙해졌다’라는 겁니다. 이미 있을 만한 서비스는 다 있고, 사용자 입장에서도 새로운 앱이나 웹 서비스를 봤을 때 신선함을 잘 못 느끼는 상황이에요. 예전에는 신규 런칭만 해도 어느 정도 반응이 있었는데, 지금은 반응 자체가 없을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면서 이 제품이 시장에 맞는지, 제품의 방식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는지,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막상 앱을 만들어서 출시했는데, 사람들에게 외면당하는 경우가 많죠. 그 뒤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고민을 하는 과정에서 서비스가 방치되는 케이스가 빈번합니다.
또 한 가지는, 전반적인 기대치가 높아졌다는 거예요. 예컨대, 메시징 기능만 봐도 사람들은 카카오톡 수준을 상상하고, 그 정도 완성도가 아니면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고객사들도 ‘이 정도는 돼야 경쟁력이 있겠다‘고 보는데, 그것을 어느 선까지 구현해야 할지 쉽게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부족해도 일단 한 번 써보자”라는 분위기가 줄었다는 게 요즘 시장의 특징 같습니다.
그렇다면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외주 개발사와 애자일하게 협업하기 어려운 이유는 어떤 걸까요? 저도 애자일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실제로 현업에서 적용하기까지 많은 난관들이 있잖아요.
조덕기 대표 애자일을 하려면, 먼저 ’정말 중요한 기능이 무엇인가’를 선별해서, 그 외의 기능은 후순위로 두겠다는 합의와 결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상 새로운 제품의 가장 뾰족한 지점이 무엇이냐에 대해 내부에서 명확한 가설이 있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고객사 입장에서는 모든 게 다 필요한 것 같거든요. 경쟁 서비스가 많은 상황에서 ‘이 정도는 기본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기가 쉽잖아요. 따라서 요즘처럼 변화가 극심한 시장 환경에서 ‘속도’가 중요한데, 불안함 때문에라도 MVP를 작게 정의하는 게 쉽지 않아요. 그러다보면 기능이 방대해지고, 3~6개월 정도 몰아서 만들 수밖에 없게 되죠. 결국 애자일한 주기적 업데이트와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그렇다면 말씀하신 어려움을 극복해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 위플래닛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조덕기 대표 왕도가 없는 것 같아요. ‘많이 만들어본 경험’이 저는 가장 크다고 봅니다. 저희는 여러 신규 서비스를 실제로 구현해본 경험이 쌓여 있어서, ‘이 단계에서 이 기능이 꼭 필요한가, 아니면 나중에 추가 해도 될 기능인가’ 같은 우선순위를 고객사에 제안해 줄 수 있거든요. 이건 단순히 기술 역량만으로는 되는 영역이라기보다,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감각이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기획부터 디자인, 백엔드, iOS, 안드로이드, 웹 프론트엔드 등 필요한 포지션이 모두 저희 내부에 갖추고 있다는 점도 큰 강점입니다. 사내에서 즉각적으로 협의하면서 ’이 부분 기획이 확정되지 않았는데, 어느 정도까지만 미리 만들어 둡시다’ 와 같은 식으로 유연하게 진행과 대처가 가능하니까요. 그래서 초기에 좀 모호한 기획 단계라도, 내부 협업으로 빠르게 구체화할 수 있고, 그 결과 최종 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희의 강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IT 아웃소싱 기업들이 직면하는 어려움과 새로운 기회
그럼에도 불구하고 IT 아웃소싱 기업 입장에서 직면하는 가장 큰 난관은 무엇일까요?
조덕기 대표 정말 많지만, 앞서 말한 바와 연관해 보자면 ‘프로젝트 난이도가 점점 높아진다’라는 거죠. 이미 만들어진 서비스를 고도화하거나, 기업 내부에 깊숙이 자리 잡은 업무 프로세스를 재개발하기 위해 외주를 주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예전엔 단순히 서비스를 하나 신속하게 만들어서 시장의 반응과 상황을 보는 게 일반적이었다고 하면, 이제는 복잡한 요구사항과 높은 기대치 모두를 충족해야 하거든요.
반대로 난이도가 높은 건, 실력이 있는 개발사 입장에선 기회가 될 수도 있겠네요.
조덕기 대표 네, 그 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 충분한 경험과 역량이 없는 회사라면 큰 프로젝트를 맡아 문제가 생길 수 있겠지만, 역량 있는 회사라면 오히려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겠죠. 저희 또한 그런 부분에서 수혜를 본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저희처럼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모든 포지션을 내재화하고 있는 기업들이 또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특히나 서비스 기획이 명료하지 않은 클라이언트 개발 건의 경우, 대부분 난색을 표하기도 하거든요. 그러나 저희는 클라이언트의 모호한 기획에서부터 함께 만들어 나가는 방향을 지향하기도 하고, 또 그런 기획자적 관점에서 클라이언트 기업과 함께 소통하면서 서비스 기획부터 함께 정의 및 개발을 전개해 나간다는 점에서 저희와의 협업을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위플래닛은 기획 단계부터 고객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모호한 부분을 함께 정의한다‘고 하셨는데, 일반적으로 외주 개발사는 모호함을 기피하고 명확한 아웃풋을 선호하는데, 어떻게 보면 정반대인 것 같습니다. 그 배경이 궁금합니다.
조덕기 대표 애초에 개발만 하던 조직이 아니라, 처음부터 내부적으로 기획·개발·운영을 함께 해오던 팀이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이건 이렇게 하면 편리하겠다‘라는 나름의 노하우가 있거든요. 업무의 난이도면에서는, 요구사항이 디테일하게 전달되는 게 좋죠. 그에 따른 일정, 구현 난이도에 따라 저희는 타임라인을 잡고 개발하면 되니까요. 다만, 서비스 개발의 효율성과 효과, 그리고 본질면에서는 요구사항이 너무 디테일하게 확정된 상태로 오면, 오히려 구현 난이도가 높아지고 일정이 지연될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 iOS나 안드로이드가 제공하는 기본 컴포넌트를 잘 사용하면 짧은 시간에 구현 가능한데, 이걸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단지 예쁘게만 디자인해야 한다고 하면 길게는 몇 주까지 시간이 걸리고, 또 버그 가능성도 커집니다.
그래서 차라리 초기에 기획이 조금 열려 있어도, 저희가 같이 정리해 가는 게 낫다고 판단해 왔습니다. 게다가 첫 출시 후 업데이트까지 함께 가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 기획과 구조를 저희가 잡아놓으면 나중에 훨씬 수월해집니다. 스프린트 단위로 빠르게 개선이 가능하니까요.
물론 이 방식은 업무 범위와 기간을 고정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지만, 고객사가 어느 정도 수용만 해 주시면 애자일하게 움직일 수 있고, 더 빠른 출시로 이어지곤 합니다. 저희가 ’엑셀 200줄짜리 요구사항 문서 대신, 꼭 필요한 20줄만 확정하고 나머지 180줄은 같이 만들자‘고 제안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전문성에 대한 신뢰가 있으면, 스펙이 다소 모호해도 서로 논의하면서 진행하는 게 결과적으로 더 빠를 수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조덕기 대표 네, 물론 그에 맞는 조건이 어느 정도 충족돼야 하긴 하지만요.
‘신뢰할 수 있는 IT 아웃소싱 기업’를 선별하기 위한 방법
요즘 외주 개발 시장을 보면 ‘가장 빠른 시간에 앱 완성’, ‘가장 저렴한 비용’ 같은 자극적인 홍보를 하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괜찮은 개발사를 고르는 기준이 있다면, 대표님은 무엇을 추천하시나요?
조덕기 대표 이 질문을 꽤 많이 받는 편이에요.(웃음) 사실 너무 일반화하기는 어려워요. 왜냐하면 가장 중요한 건, ‘우리 프로젝트에 어떤 팀원이 실제 투입되는가’ 이기 때문이죠. 회사가 유명해도 실제 담당자가 주니어들로 구성되어 있다면 유명세에 의미가 크지 않을테니까요.
따라서 실패 확률을 줄이려면, ‘우리 서비스에 필요한 포지션이 그 회사 내부에 실제로 존재하는지, 그리고 시니어부터 주니어까지 복수의 인원이 있는지’ 정도는 꼭 확인해 보라고 말씀드립니다. 그걸 위해서라도 저는 꼭 ‘IT 아웃소싱 기업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보라‘고 조언해요. 회사 분위기도 직접 보고, 또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포지션의 인력이 실제로 그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지, 한두 명만 있는 게 아닌지 확인하면 프로젝트가 완전히 무너질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거든요. 조금 늦어지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최소한 중단되거나 구조적으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훨씬 적어요.
외주 개발사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보라는 조언은, 제가 들어본 검증 방법들 중에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스파르타 빌더스와 함께하는 개발 파트너사로서, 앞으로 위플래닛이 지향하는 점과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무엇일까요?
조덕기 대표 IT 아웃소싱 개발사로서 저희가 지향하는 큰 축은 두 가지라고 봅니다. 첫째, 좋은 고객사를 만나서 좋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그 결과물로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회사가 성장하는 것. 둘째, 경험이 적거나 이제 막 개발을 시작한 팀원들이 들어왔을 때, 경쟁력 있는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스파르타 빌더스와 협업하는 건, 이 두 목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에요. 스파르타를 통해 좋은 고객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고, 동시에 팀스파르타의 교육 수료생들을 추천받아 채용할 기회가 생기면, 저희 개발팀 역량도 강화할 수 있잖아요.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구조가 될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인터뷰 전문을 모두 읽으신 분들 중, 어떤 신규 서비스를 준비하고 계신 기업이나 창업가가 계신가요? 그렇다면 뾰족한 기획이 이미 도출되었나요? 아직 모호한 기획의 수렁에 빠져있다면 스파르타빌더스와 함께 기획부터 하나씩 정의해보는 건 어떨까요? 스파르타빌더스의 개발 파트너 위플래닛과 신규 서비스 개발을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프로젝트를 등록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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